classic

Ignazio Albertini - Sonates pour violon & bass continue

hanihani101 2012. 10. 16. 14:03

 알베르티니(Ignazio Albertini 1644-1685)는 바로크시대의 바이올린연주자이자 작곡자로 이탈리아의 밀란에서 태어나 비엔나에서 활동하였다. 당시 비엔나 궁정의 최고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슈멜처(Johann Heinrich Schmelzer)와 대주교 칼2세(Karl II von Liechtenstein-Kastelkorn, Prince-Bishop of Olomouc)의 후원으로 비엔나에서 활동하였으며 그가 41세에 의문의 살인을당하기 전까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페르디난도3세의 미망인인 엘레노르 곤차가(Eleanor Gonzaga, widow of Ferdinand III)의 왕궁에서 실내악단으로 섬겼다. "Sonates pour violon & bass continue"은 알베르티니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모음곡으로 악보의 출판은 그가 죽은지 7년이 흐른 1692년에야 이루어진다.

 

알베르티니의 자료가 거의 없어서 안타까웠다. 하지만 바로크시대의 수 많은 연주자들과 작곡가들처럼 그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는 깊어가는 가을 나의 마음속에서 오늘도 간절히 매아리치고 있다. / hanihani101♧