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ris Match - b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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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내가 PM에 빠지게 된 건 바로 b5 앨범에 실린 Oceanside Liner를 우연히 들으면서 부터였으니까 이 앨범의 곡들이 단연 제일 좋을 수 밖에 없다. 4집 Quattro까지의 PM의 리듬과 가사가 다소 가볍고 경쾌했다면 b5는 한 곡 한곡이 마치 인생에 대한 가벼운 성찰을 하듯, 오랫만에 들려온 친구의 소식처럼 가사가 들려온다. 6번 곡 手紙에 대해 Mari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
자리잡을지도 모르지만, 혀용하기 어려운 어른스러움도 떠도는 느낌. 자, 옛날엔 줄무늬 티셔츠와 잡화점이 너무 좋아서, 하지만 왠지 지금은 리본 팬츠 입고, 이 요리에는 이 그릇이겠지, 같은 일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듯한... 지금의 나는 어느쪽도 아니지만, 그러니깐 찾아오던 것이 슬슬 알아가는, 그런 나이...랄까?" |
Vocal - ミズノ マリ 미즈노마리 作詞 - 古澤大 후루사와 타이 作,編曲 - 杉山洋介 스기야마요스케 2000년 4월에 oasis record에서 첫 번째 앨범 「volume one」으로 데뷔한 paris Match. 지금까지 7장의 Album과 7장의 Single을 발표하며 시부야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보사노바풍의 리듬에 넘 이쁜 Mizno Mari의 투명한 목소리가 어울어진 PM의 대표곡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. 참고로 “paris match"란 이름은, 그들이 좋아한다는 "The Style ouncil"의 첫 번째 앨범 'Cafe Bleu'의 수록곡에서 가져왔다고 한다. / hanihani101♧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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